베테랑2 정보 평점 결말 스포 OTT
영화 베테랑 2 어디서 볼 수 있지? 정보 및 줄거리 결말까지 다 알려줌
1. 영화 기본 정보
- 제목: 베테랑 2
- 감독: 류승완
- 장르: 범죄, 액션, 드라마
- 출연: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승훈 외
- 개봉일: 2024년 9월 13일
- 러닝타임: 약 130분
- 국가: 대한민국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2. 영화 소개
베테랑 2'는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연쇄살인 범죄를 고발하는 강렬한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1편에서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강력반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이번에는 연쇄살인범 해치를 잡기 위한 고군분투 이야기.
3. 주요 출연진
주요 캐릭터 소개
- 서도철 (황정민) – 정의감 넘치는 강력반 형사.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성격으로 악당을 상대하지만, 법과 정의를 위해서는 물러서지 않는 인물.
- 박선우 (정해인) – 서도철을 보며 경찰이 되기로 결심한 경찰로 법의 심판을 받지 않은 범죄자들을 스스로 처단한다.
- 오팀장 (오달수) – 서도철의 든든한 선배 형사. 서도철을 보좌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미스봉 (장윤주) –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 강한 카리스마와 현장 경험으로 팀을 이끄는 핵심 멤버.
4. 영화 줄거리
영화는 1편의 조태오처럼 우리가 누구에게 분노해야 하는지 처음부터 보여주며 시작한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서도철과 그의 강력범죄수사대 팀이 불법 도박장을 급습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한 대학 교수의 의문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한 살인 사건들과 유사한 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팀은 이를 연쇄살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합니다.
동시에, 인터넷에서는 해치라는 이름의 연쇄살인범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법의 처벌을 제대로 받지 않은 악질 범죄자들을 동일한 수법으로 처단하며,
자신의 다음 타깃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해 사회를 충격에 빠뜨립니다.
수사팀은 이러한 해치의 행보를 추적하던 중, 정의감 넘치는 신입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를 팀에 합류시킵니다.
박선우는 서도철이 유태오를 잡는 모습을 보고 경찰이 되기로 결심한 인물로
뛰어난 능력과 열정으로 팀의 기대를 받지만, 사건이 진행될수록 그의 행동에는 의문스러운 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서도철은'해치의 정체와 그의 범행 동기에 대해 점점 파고 드는데
서도철은 아직 모르지만 관객들은 이미 그 범인이 박선우 라는걸 다 알수 있게
박선우의 범행 장면을 중간 중간 보여줍니다.
결말 (스포 포함)
서도철이 점점 수사를 해 갈수록 해치 박선우는 자신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해치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그 과정에서 과도한 행동으로
서도철의 의심을 더욱 사게 되됩니다. 결국 다시 해치로 만들고 싶었던 마약중독자
민강훈과 보험사기 의심 피해자 투이, 그리고 서도철의 아들까지 이용해 서도철를 끝내려고 했지만
미리 박선우가 범인 해치임을 알고 있었던 서도철이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 결과 박선우는 결국 서도철에게 잡히게 된다.
여기저기 깨지고 다친 서도철이 집에서 라면을 끊여 먹으며 아들도 부르고
부인도 와서 한젓가락 거들며 영화는 끝이 난다
5. 영화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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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6.62점 (10점 만점)
- 다음 평점: 3.3점 (5점 만점)
- CGV 골든에그지수: 87%
- 메가박스 관객 평점: 8.4점
- 롯데시네마 관객 평점: 8.9점
베테랑2는 왠지 극장에서 볼 타이밍을 한번 놓치고 나니 다시 보고싶지가 않아서
보러 가지 않았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 넷플릭스에 나와서 설 연휴에 바로 봤던 영화다.
요즘 영화들이 어째 다들 기대 이하라 영화값이 싸지 않은 요즘 솔직히 극장가서 볼 영화가 없는데
베테랑2는 그럼에도 관객이 750만이 넘는 스코어를 남겼고 관객 평점이 그리 낮진 않았어서
어느정도 기본은 할거란 생각으로 감상 시작.
관람객들의 평이 좀 극과 극 이랄까.
좋다는 분들, 돈과 시간 아깝단 분들. 극과 극 이었던듯
나는 개인적으로 돈 주고 본게 아니기 때문인지(물론 넷플릭스 비용을 내고 있지만!)
좀 더 너그러운 맘으로 감상 할 수 있었기에 그리 나쁘진 않았다.
다만 내용이 좀 너무 뻔하달까? 예측 가능한 상황들과 스토리
2편이기에 캐릭터의 연속성이 재미를 더하기도 하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그 예상되는 캐릭터의 모습이 좀 지루했달까?
전반적으로 재미가 없진 않지만 신선함은 부족했던
류승완 감독의 재치가 좀 그리워 진다.
영화 베테랑2는 넷플릭스 에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