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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크루트 시즌2 노아 센티네오가 한국에서 유태오를 만났다고?

by 무드포러브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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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크루트(The Recruit)' 시즌 2

 

 

 

 

 

'더 리크루트(The Recruit)' 시즌 2는 넷플릭스에서 2025년 1월 30일 공개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로,

신입 CIA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의 현장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시즌은 특히 서울을 배경으로 하며, 한국 배우들이 다수 등장하여 더욱 기대가 되었던 작품.

 

사실 시즌1에서는 노아센티네오가 나온다는거 말고는 그다지

재미를 못 느껴서 시즌1의 1회차 반도 보기전에 포기했었는데 시즌2가 나온다니

시즌1이 어느정도 재미가 있었나 싶었고, 썸네일에 떡 하니 유태오가 있는걸 보고

뭐지?? 싶은 호기심에 다시 각잡고 시즌 1 부터 시즌2까지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에

단숨이 몰아볼 정도로 재미가 나름 있던 드라마 였다.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

  • 주인공: 오언 헨드릭스 역의 노아 센티네오
  • 주요 출연진:
    • 장균 역의 유태오: 한국 국정원 요원
    • 국정원 부국장 그레이스역의 김영아: CIA 활동을 감시하는 고위 정보요원
    • 이유진 역의 신도현: 오언의 어린 시절 친구
    • 난희 역의 이상희: 한국인 NGO 구호 활동가
  • 제작자 및 총괄 프로듀서: 알렉시 홀리
  • 연출: 줄리언 홈스, 제시카 유, 비엣 응우옌

 

 

넷플릭스 드라마 더 리크루트 시즌2는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되어 있고

각 에피소드별로 내용 안내해 드릴게요 [스포주의]

 

 

 

에피소드 1:

NGO 활동중인 한국인 2명이 탄 차량에 강도가 들이닥치고 한명은 죽고 한명은 납치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오언은 시즌1 대스파이 작전에서 자산에게 속고, 그 자산은 자신의 딸에게 살해 당하며

작전은 실패하고 마무리가 되어 CIA의 신입 변호사로서 출근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사무실에서 아무일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컴퓨터도 전화도 아무것도 없이 책상만 덩그러니 있는 사무실에서 시간만 때우고 있는중.

그러다 자신의 방 전임자에게 온 우편물을 심심함을 견디다 못해 또 열어 보았고

 CIA 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협박편지를 받게된다 (또!!!)

메세지의 출처를 밝히고 해결하고자 서울로 떠나게 된 오언은 

서울에서 국정원 요원 장균과 만나게 되고 우편물의 발신자가 장균임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2:

오언은 한국에 오는 비행기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어릴때 한국에서 근무 했었다며,

한국에서의 추억과 한국에서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로 인해 양가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오언은 자신의 첫사랑이자 첫키스 상대였던 이유진의 인스타를 보며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고 유진과 만나게 된다. (외국인이 인스타 하나로 찾아낼수 있다니 ㅋ)

장균은 아내가 러시아 마피아에 납치 됐다는 소식과 함께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않으면 CIA의 비밀을 폭로 하겠다고 협박 한다.

한편으론 CIA 변호사 두명이 이유없이 한국을 방문했을리 없다며 국정원 부국장

그레이스는 의심을 하며 둘을 조사하기 시작함.

 

해나는 시즌1에서 오언을 구하기 위해 엄마의 도움을 받고 그 댓가로 집을 나오기로 약속했다.

엄마와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만나기로 한 장소에 대리인이 대신 나오고, 

그걸 복수하기 위해 그 식당에서 식사중인 모든이의 음식값을 엄마 이름으로 계산을 한다.

음식값 계산을 이유로 대화하게된  제이를 만나게 되고 마침 변호사가 필요하던 제이의 변호인이 된다.

 

 

에피소드 3:

오언은 정보를 얻기 위해 특사 톰과 카타르에 도착하고 거기서 중개인 올리버의 목숨을

구해주게 되어 올리버에게 언제든 필요하면 연락하라는 명함을 받게 된다.

실패한 대스파이 작전으로 내사팀은 점점 수사망을 좁혀오고

오언 뿐만 아니라 어밀리아 또한 곤란할 위기에 처하지만 워낙 노련한 변호사라 쉽게 걸려들지 않는다.

오언 때문에 좌천됏다고 믿는 돈은 오언을 살해하려다 실패해서 직접 나서기로 결심하고

돈과 도지는 오언을 따라 움직인다.

해나는 제이에게 변호사와 의뢰인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고,

오언도 서울에 올때면 늘 유진을 불쑥 찾아 유진과 어릴적을 추억한다.

시즌1에서 엄마 맥스멜라제를 죽이고 새로운 자산이 된 니치카가

난희가 러시아가 아닌 야쿠자에게 잡혀 있음을 알아냈고,

야쿠자라는 말을 듣자마자 장균은 자신의 정보원을 찾아가 난희의 행방을 알아낸다.

난희는 테러리스트 추적을 위해 장균이 CIA와 함께 만들어낸 암호화폐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NGO를 통해서 이동시키고 있었고

그 때문에 납치가 된것이었다. 

 

 

 

 

에피소드 4:

오언은 장균 집에서 데드맨 장치를 찾다가 난희가 임신중이었다는 사실도 알게된다.

집으로 돌아온 오언은 해나와 제이가 연인이 된것을 알게 되고 오언이 방을 비운사이 제이는

오언의 방에서 여러가지 사진을 찍고 Dad란 사람에게 보냈다.

오언과 레스터는 난희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위해 서울로 왔고,

올리버의 도움으로 난희 몸값을 지불하기 위한 보험사 직원으로 위장하여 야쿠자와 만나기로 하였다.

야쿠자가 요구하는 몸값이 예상보다 너무 많았기 때문에 거래가 바로 성사되진 못하였지만

야쿠자가 보여준 난희 영상의  IP를 추적하여 난희가 블라디보스톡에 있다는걸 알아내게 되었다.

제이가 보낸 정보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Dad의 압박으로 초조해진 제이는 해나의 노트북을

백업하기에 이르렀고, 그 모습을 본 해나는 도망치려다 제이와 몸싸움으로 기절한다.

제이는 해나에게 어쩌다 구입한 마약으로 인해 국정원의 협박이 있었고 감옥에 갈까 두려워

국정원의 스파이가 되엇다고 고백한다.

 

 

 

 

에피소드 5:

해나는 제이를 이해하는척 설득해서 오언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본인이 납치 됐음을 알리게 된다.

오언은 어밀리아에게 해나를 구해주지 않으면 대스파이 작전때 자신을 도와준것을

조사단에게 알리겠다고 하며 해나를 구해달라 하고, 어쩔수 없이 해나를 구해주러 가게 된다.

국정원 부국장은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고 오언과 야뉴스, 레스터를 모두 체포하기로

맘먹고 작전을 펼쳣지만 이미 다 작전을 위해 떠나고 남은 야누스만을 확보하게 된다.

오언을 해나에게 직접 제이와는 해어진걸로 하고 지금 CIA에서 격었던 모든일은

절대 발설하면 안되며 모두 잊고 생활하라고 이야기 한다.

이로 인해서 해나와는 완전 끝난듯한 분위기..

오언과 레스터 살해를 실패하고 따라다니던 돈과 도지는 레스터에게 잡히게 되었다.

난희를 구할 작전을 해야 하는데 CIA의 지원을 받을수 없는 오언과 레스터는

어쩔수 없이 죽이려던 돈의 팀으로 작전을 실행하게 된다.

야누스를 심문하던 부국장은 사진 한장을 전달받게 되고 장균이 그들과 한패인걸

알게되며 장균 또한 수배자 명단에 올리게 된다.

오언은 CIA국장에게 작전 성공하게 되면 레스터에게 모스크바 국장자리와

본인의 조사단 조사 없이, 불명예 없이 CIA를 떠나게 해 달라 요구하며며,

만약 실패시 CIA는 본인을 부정하고 모든 오명은 본인이 가진체

책임지겠다고 하며 작전을 실행한다.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신분이 된 그들은 유진의 아버지의 배를 빌리는데

그 조건으로 유진과 함께 러시아로 떠나게 된다.

 

 

 

에피소드 6:

니치카의 정보를 기준으로 작전을 세웠지만, 야쿠자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준비하지 못한 오언은

위아래만 진짜 돈이 있는 속임수로 돈가방을 만들고 야쿠자가 돈가방을 열어보기 전 난희를 확보하면

돈의 팀이 와서 구해주는 작전을 세운다.

그러나 작전을 실행해야 하는 순간 해양경비대가 출동하여 돈의 팀이 출발할수 없었고 그로인해 

작전은 실패하고 오언과 장균은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오언은 바다로 빠져들어 탈출 할 수 있었다.

작전은 실패 했지만 데드맨 장치를 찾았기에 돌아가자 하는 레스터에게

오언은 장균을 그대로 두고 갈 수 없다며 혼자 다시 장균을 찾으로 간다.

레스터는 니치카에게 오언을 데려오라 요구했고, 더 많은 돈을 주면 오언을 데려오겠다 했지만

사실 니치카는 양쪽의 스파이로 러시아에 둘을 넘기기로 하며 둘을 넘기고 돈도 받고

승진을 할거라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오언과의 싸움에서 진 니치카는 트렁크 신세가 되었고 오언은 홀로 장균을 구하러 간다.

너무 쉽게(?) 장균을 구해내고 차로 이제 도망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대드맨 장치를 찾았기에 CIA를 지키고 싶었던 국장에게 돈은 현장을 정리하고 오언에게 모든것을

뒤집어 씌우면 모스크바 국장 자리를 달라고 요청하고 국장은 수락한다.

돈은 탈출하려고 나온 오언과 장균,난희를 향해 총을 겨누었지만 그들이 죽으면

데려갈 스파이가 없는 니치카가 돈을 죽인다.

이제 차타고 나가기만 탈출성공인 오언앞에 니치카가 나타나 또다시 위험에 처하게

된 오언과 난희 장균은 차로 탈출하는것은 불가능하게 되어

바다로 뛰어 들었고 마침내 도착한 유진의 배로 탈출에 성공하는듯 하였다.

그러나 따라온 해양경비대에게 곧 잡힐 위기에 처했고 그 순간 바다속에서 등장한

미해군 잠수함으로 무사히 탈출 할 수 있게 되었다.

오언은 장균에게 새로운 신분으로 미국에서 난희와 살라고 제안하고,

한국에 돌아가면 감옥 신세가

뻔한 장균은 거부할수 없는 제안이라며 받아드린다.

 


한국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일단 너무 반가웠던 더 리크루트 시즌2는 

사실 처음 유태오의 연기에... 순간 이게 뭘까.. 했었다 ;;;

한국말 연기라서 어려운가..?? 싶어서 영어 연기를 봐도.. ;;;;

사실 한국어 연기에 비하면 영어 연기는 아주 잘한편이랄까 ㅎㅎ

그러고보니 나는 유태오 연기를 한번도 본적이 없더라는.

 

넷플릭스의 아들 노아센티네오가 주인공이 아니었다면 아마

아주 관심이 없었을

더 리쿠르트는 노아도 불과 몇년 사이에 늙었고 ;;;;

더이상  내가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의 그 소년이 아니었... ㅋㅋㅋㅋ

유태오를 제외하고는 국내 배우들은 한국어 말고 영어 연기도 모두 잘했다!!

김의성의 그 짜증이 깊이 배여있는 연기는 영어로도

아주 잘 표현이 되었다는.

 

시즌2는 6회밖에 되지 않고, 유진과의 이야기도

이게 왜 필요한가 싶은 느낌과 내용들로 개연성도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고

전체적으로 시즌1보다는 별로였다.

시즌3가 또 나온다면 보겠지만 변호사가 변호사일을 하는 모습은

시즌3에선 볼 수 있을까?

이정도면 그냥 현장 요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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